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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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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임산부석 안내음이 너무 요란합니다
등록일 2025-09-24 09:28
안녕하세요, 격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임산부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임산부석에 앉으면
임산부가 자리에 오면 좌석을 비켜달라는 안내음이 나오는데요...
그 소리가 나오면 그 차량에 탄 전체인원이 다 저를 쳐다봐서 너무 민망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요,,,
저는 아직 배가 남산처럼 나오지않아서 사람들이 임산부가 아닌데 앉았다고 생각하는것같기도해서 눈치보입니다
일부러 앉지않은적도 있어요
그 안내음이 나오지않아도 차량에 자리는 항상 널널해서
임산부고 학생이고 노인이고 다 자리에 앉아갈수있어요....
시정바랍니다

RE: 임산부석 안내음이 너무 요란합니다
답변일 2025-09-24

"출발은 공감, 도착은 만족!"

○ 고객님, 광주도시철도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임산부 배려석 음성안내 시스템과 관련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공사는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과 교통약자 좌석 양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현재 임산부배려석 음성안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우려하시는 것과 같이, 음성안내시스템이 승객에게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만, 시민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87%이상으로 나타나는 등 임산부배려석 음성안내시스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민들도 계시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님 말씀처럼 임산부배려석 이용고객과 타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 등 모든 승객분들의 이용편의를 고려하여 센서 감지 시, 1회만 송출 및 적정음량 크기를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내방식이 보다 효과적이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광주교통공사(062-604-8637)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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