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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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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꼭 그렇게 해야하는지...
등록일 2004-06-29 00:00
성별 : 여자
연령대 :
거주지(구) :
민원발생 요일 :
민원발생 장소 :
접수일 :
처리기한 :
안녕하세요.
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좀더 편했으면 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표를 사고 반대편으로 들어왔을 때는 굳이 다음 정거장까지 가서 다시 지하철을 바꿔타야 하나요?
그게 마지막 열차고, 시간이 너무나 늦을 경우에도 그렇게해야하나요?
열차 하나를 보내고 다음정거장 까지 가서 갈아타고 오면 적어도 20분정도 걸리 더군요. 좀더 편하게 이용하자는 것인데, 이러면 오히려 버스타는 것보다 더 오래걸리잖아요!
물론 저의 실수로 그런거지만, 타지방의 경우 저의 경험으론 개찰구의 비상문으로 보내주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후자가 맞는거 같은데, 어떤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남광주역에서 가고자 하는 반대편 개찰구로 들어와버렸을 경우 다음 정거장까지 가는 지하철을 타고, 다시 내려서 원래 방향의 지하철을 타야 하나요?

RE:꼭 그렇게 해야하는지...
답변일 2004-07-06
먼저, 지하철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린점 머리숙여 사과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 1구간 대부분의 역은 상하행선 양방향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구조 로 되어 있으나, 일부역(농성, 남광주역)의 경우 구조 상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대합실이 외부 출입구와 연결되어 지하철을 이용 하는 승객뿐 아니라 지하 통로 개념으로 개방되어 일 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건설되 어 그렇습니다. - 이렇게 상하행선이 분리되어 있는 역은 남광주역과 농 성역이며, 이 2개역의 경우 구조상 상하행선으로 내려 가는 통로가 분리되어 있어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반대 방향으로 잘못 내려갔을 경우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다시 나올 경우 게이트를 통과해 반대편으로 가 야 하므로, 이럴 경우에는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하 여 게이트에 승차권을 집표하시지 말고 게이트 주변에 있는 직원이나 공익요원에게 말씀하시면 옆 출입문을 통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사오니 이용시 참 고 하시기 바랍니다. - 만약에, 게이트 주변에 직원이나 공익요원이 없을 경우 에는 게이트 하단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시고 상황 을 설명하시면 역 직원이 옆 출입문을 통하여 이동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 지하철을 이용하시다 불편을 느끼신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광주도시철도에 대한 따뜻 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고객만족팀 (6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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