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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자(8월정례조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자
□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 사장은 2일 8월 정례조회에서 "시민들은 승객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적자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휴가와 방학 등으로 인해 광주지하철의 교통분담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친절하고 안전한 지하철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문사장은 또 지난 법정근로시간단축 노사합의와 관련, "지금까지 우리 노사관계를 ''노동자와 사용자라는 법적테두리의 관계''라기보다는 순수한 가족관계로 정립해왔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노사와 노노간의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는 말과 글들이 객관적 검증도 없이 유포되는 상황은 조직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문사장은 특히 "앞으로 노사관계는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면서 타협과 협조를 통해 모든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면서 "경영진도 노동자라는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것인 만큼 노사간에 서로 오해를 만들지 말자"고 거듭 당부했다.
□ 문사장은 이어 "현재 노사문제는 우리 공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주장할 것은 하고 얻어내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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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자(8월정례조회)
등록일 2004-08-02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3362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