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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와 안정화된 조직...(10월정례조회)
차별화와 안정화된 조직을 만들자
□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 사장은 1일 공사 대강당에서 가진 10월중 직원 정례조회에서 "공사조직과 각 시스템 등을 더욱 안정화시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하철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 이날 공사사장으로 선임된 지 벌써 2년의 세월이 지나 감회가 남다르다는 문 사장은 "초창기 교관요원들의 활동, 신규직원 채용 및 교육, 기술·본선시운전, 완벽한 지하철 개통 등이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간다"면서 "이런 모든 것들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이어 문사장은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평생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그간 전동차운행 중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안정화된 전동차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지막으로 경영을 위한 종합데이터시스템인 MIS의 활용방안 등에 역점을 두고 공사를 운영해나겠다고 말했다.
□ 특히 조직 안정화와 관련, "최근에 시행된 일부인사가 커뮤니케이션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완벽한 평가를 통해 실시됐다고만은 볼 수 없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불평등이 없도록 인사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문사장은 또 위탁역 문제와 관련, "일선에서 대시민서비스를 맡고 있는 위탁역 직원들이 우리 공사 직원과는 법적신분이 다르다 할지라도 근로조건 개선 등을 통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 뒤 "역운영과 직접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위탁역 내부의 일과 권한을 절대 침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끝으로 문사장은 "나의 이익보다는 내 동료, 선후배를 먼저 생각하면서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평생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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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와 안정화된 조직...(10월정례조회)
등록일 2004-10-01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3073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