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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직원의 무티켓팅 승차.
등록일 2010-01-08 00:00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지하철 도산역사 안에서 3~4명의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분들이 티켓팅을 하지 않고 개찰구 옆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지하철 직원분들은 원래 티켓팅을 하지않고 무임승차 하는지요? 만약에 그것이 회사 규정이라면 어쩔수 없겠으나, 차라리 개인당 교통비를 지급하고 티켓팅을 하도록 하는것이 어떨런지요? 보기 않좋게 보였습니다. 무슨 특권인냥 들어가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차라리 명찰이라도 패용하고 입장 하신던지요,
RE:지하철 직원의 무티켓팅 승차.
답변일 2010-01-08
이 민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용 중 불쾌한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
저희 광주도시철도는 지하철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전동차, 선로, 구조물, 전차선 등 지하철 운영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4시간 근무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협력업체(청소, 전기, 소방, 설비분야 등) 직원들도 상시적으로 관련 시설물을 순회,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근무패턴 때문에 자칫 무임승차로 오인 받는 경우가 있어 항상 명찰을 패용하거나 근무복을 착용한 후 근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근무자의 복장을 사전 점검하도록 하고, 비 근무시간대 이용하는 무임 승차자에 대해서는 공사 내부시스템(복무감사 등)을 통해 엄정 처분하여 시민에게 믿음을 드리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공사 직원을 위한 별도의 무임교통카드는 발행하지 않고 있으며, 근무시간 중 업무추진 출장시에만 사용하는 업무카드를 발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지원팀(☎604-816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저희 광주도시철도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광주시민의 발이 되도록 가일층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아 고객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