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Home
- 알림마당
- 공지사항
본문 시작
[2006년 신년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공지사항
[2006년 신년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록일 2006-01-02 00:00
작성자 광**
조회수 2396
친애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더욱더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은 느끼게 한 해였습니다.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정책방향에 부흥하여 ‘1등 광주 1등 지하철’을 위한 경영혁신을 선포하고, 노사가 한마음 되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또 어려운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하철부문 고객만족도 1위’와 ‘무재해 1배 달성’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21세기는 변화와 도전의 시대라고 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기업들이 무한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생존을 위한 활로를 모색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사 역시 공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정부의 정책과 사회 환경 등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경영 개선과 수입 증대 등의 강력한 자구노력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철도공사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공사경쟁력의 원천을‘고객만족’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지하철의 안전 운행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지하철의 기본이자 생명은 ‘안전 운행’이며 지난 겨울, 광주지역에 내린 60년만의 폭설로 도로교통이 마비되었을 때 ‘연장 운행’과 ‘안전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수많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서비스로써 지하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각인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의 실천입니다.
지난 해 ‘1등 광주 1등 지하철’을 위한 경영혁신을 선포한 이래로 우리 공사는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모두가 혁신의 주체로써 ‘고객만족과 성과지향’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경비를 절감하는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더불어 문화수도 광주에 걸맞는 문화지하철의 구현에 각별한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주 5일제 근무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문화는 시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문화지하철의 구현은 우리 공사의 차별화된 전략이며, 시민들의 지하철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지하철 문화야말로 문화수도 광주에 걸맞는 새롭고도 다양한 문화형태로 자리잡아 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사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입니다.
여러분은 시민들과 만나는 우리공사의 얼굴입니다. 여러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실 때, 대시민 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우리 공사도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공사의 자랑인 ‘화합과 협력의 상생적 노사관계’를 토대로 확고한 주인의식 속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1등 광주’ 초일류 지방공기업 실현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모든 힘을 모아 갑시다.
존경하는 공사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희망찬 2006년 그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이곳에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전운행’과 ‘지속적인 혁신’ 그리고 ‘문화지하철 구현’과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창출’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여 2006년을 우리 모두가 잊을 수 없는 뜻 깊은 한해로 만들어 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연말 사무실 재배치와 제야행사에 따른 지하철 연장운행 및 행복열차 운행에 노고가 많은 관계부서와 역무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봉사와 안전운행에 헌신해 온 공사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공사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6. 1. 2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사장 오 행 원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