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교통공사, 터널내 환기구 전기집진기 능동운전 시스템 개발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 예산절감까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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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주)리트코(대표이사 정종경)가 에너지와 예산은 절감하며 청정한 공기질을 제공하기 위한 '터널 내 환기구 전기집진기 능동운전 시스템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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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집진기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등을 전기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장치이다. 광주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터널 내 환기구 27개소에 전기집진기를 설치해 가동중이며, 향후 28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공기질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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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와 (주)리트코는 기존의 전기집진기가 열차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6시\~24시까지 계속 가동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약 6개월 간의 공동 연구를 추진, 열차가 운행할 때에만 가동되는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풍향풍속계와 미세먼지 센서가 환기구내 풍속과 미세먼지 농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일정 기준 이상이 될 경우 전기집진기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전기집진기 능동운전 시스템 알고리즘 설계와 운영 방법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특허를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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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기관 성능시험 결과 이번 시스템 활용을 통해 전력 소비량이 기존 방식 대비 평균 41% 감소해 연간 약 2200만원의 전력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진기 가동시간 감소로 장치의 내구연한도 10년 가량 증가돼 10년후 주요장치 교체비용 29억원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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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공기 청정 효율이 높아지면서 인체에 유해한 오존 발생량도 기존 방식 대비 60%까지 감소돼, 터널 내 작업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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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전기집진기 능동운전 시스템의 개발로 에너지 절약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업무 효율 향상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