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 평일 자전거 휴대탑승 시범운행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범운영 후 지속여부 결정

<br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도시철도 2호선 시대에 대비한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2040 탄소중립 에너지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평일 자전거 휴대탑승제'를 시범 운영한다  

<br />

지금까지 전동차 내 자전거 휴대탑승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가능했다. 그러나 공사가 최근 2개월간 실시한 대시민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휴대 탑승을 원한다고 응답하자, 공사는 이를 시범적으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단,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상역에서 제외된다.   

<br />

지하철 내 자전거 휴대 탑승은 전동차의 가장 앞과 끝, 두 칸에서만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혼잡시간인 평일 오전 7∼9시, 오후 4∼7시 사이에는 휴대가 제한된다.   

<br />

한편 접이식 자전거나 각 변 길이의 합이 150㎝, 중량이 25㎏ 이내인 개인이동수단은 요일과 시간대에 상관없이 전동차 휴대승차가 항상 가능하다.   

<br />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환승 활성화로 탄소중립도시 광주 구현에 기여코자 한다"면서 "일반 승객과 자전거 이용 승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이번 시범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