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 ‘인문반딧불이 지하철투어’ 인기

광주지하철 노선을 따라가는 문화 탐방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br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제15회 인문주간을 맞아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와 함께, 3주에 걸쳐 펼친 '인문반딧불이 지하철투어'에 시민 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br />

이번 투어는 평동역에서 열차를 타고 출발, 운천역의 무각사와 로터스 갤러리, 농성역의 하정웅 미술관과 양동발산마을, 금남로4가역의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5·18민주화운동기념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도심 속에 숨겨진 문화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br />

공사는 이번 투어코스를 포함, 지하철 인근의 문화유산, 명소 등을 홍보물과 SNS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외에도 각 역사의 테마역 운영, 유튜브를 이용한 비대면 문화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 도시철도를 따라 흐르는 문화물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r />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인문학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철도 인근 지역의 숨겨진 테마를 발굴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