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 녹동-도산 구간운행 실시

평동산단 일대 침수, 승객 안전위해 부분 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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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폭우로 인해 평동산업단지 일대가 침수됨에 따라, 승객 보호를 위해 9시 28분부터 평동역의 운행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현재 광주도시철도는 녹동역에서 도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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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심한 비로 황룡강 유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평동 산단 전체의 배수가 한계점을 넘어 역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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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로 침수 수위가 급속히 높아지면서 결국 역사 안까지 물이 유입되기 시작하자, 이용 승객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 평동구간 운행 중단을 신속하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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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공사는 도로 침수사실을 국토부, 광주시, 광산구청 등에 신고하고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역사내 침수 방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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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역은 지상역으로 운행 선로가 2층에 있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가능하나, 승객들의 승하차 과정에서 안전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내 급속히 늘어난 수위로 평동역 내부에도 물이 유입됐으나, 선제적인 역의 폐쇄로 인해 승객들의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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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즉시 윤진보 사장 주재로 전 간부가 출근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전 부서가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평동역 배수 작업을 비롯한 각 역사의 전자기계 시설물 보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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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평동역이 침수됐으나, 빠른 판단과 조치로 사고를 예방했다"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를 조속히 복구,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