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역에서 열린 특별한 생일잔치

**평동역서 다문화 영유아 생일잔치 및 세계음식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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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대표 정미선)는 20일 광주시 광산구 평동역에서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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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여러 이유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무국적 영유아 22명의 생일잔치와 함께, 다문화 국가의 음식을 나누는 세계음식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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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생일상 장식, 의상 준비, 음식 마련 등 재능기부에 나섰고, 공사도 축하 현수막 게시와 행사장 정리,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기증품 전달 등 힘을 보탰다.

또한 문화공연, 인형만들기, 색칠놀이 등 가족단위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로 흥을 더했다.

공사는 평동역을 다문화존으로 활성화해, 내년부터는 각 국가별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성호 사장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주변의 따뜻한 사랑에 힘입어 씩씩하게 커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 인권의 도시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 같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