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분을 칭찬합니다

12월 첫날을 참 기분좋게 시작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4가역에서 직원분께서 할머니 한분을 모시고 타셨는데  
할머니께서 운천역에서 내리셨어야 하는데 4가역까지 오셔서  
직원분께서 다시 운천역으로 모셔드리더라구요  
계속 할머니께서 민망해 하지 않고 위로도 하시면서 너무 친절하게   
가는 내내 응대하시는데 맞은편에서 내내 참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다시 모셔다 드리는게 직원분의 일일수도 있지만  
가는내내 계속 위로해드리며 말 걸면서 그러는건 쉽지 않은 일이죠  
맞은편에서 계속 이름을 보고 꼭 글 남겨야지 했는데  
이름이 안보여서 결국은 성함은 모르겠고 4가에서 오전 8시 16분 열차   
타시고 남자분에 검은테 안경을 쓰신 직원분이세요  
꼭 그분께 칭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