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역 근무자님 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희엄마는 몇년전 부터 치매가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 일요일 오후 늦은시간 3\~4시간 동안 엄마의 실종으로 저희 가족은 초비상이였습니다. 엄마가 갈 만한 곳, 다 찾아 봤지만 어디에도 엄마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정지하철 역에 가서 제 핸드폰에 저장된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오후 4시이후 CCTV 확인요청을 하였습니다.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확인해 보니 다행히 저희 엄마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영상속 엄마는 시장바구니를 들고 타셨기에 혹시 양동시장에 갔을 거라 판단, 양동시장역에 가서 엄마가 이곳에 내렸는지 확인하던중 송정역 직원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를 찾았다는 연락이였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하루에 몇백명 승객들이 타고 내렸을 텐데 저희엄마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찾아 주신 서상영외 직원 두분에게 어떻게 감사함을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은 한시름 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