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주역 역무원 윤명재씨 선행

저의 83살 노모께서는 조대병원 장례식장에 참석하신 후 송정리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를 타시려고 남광주역에서 경로우대 티켓을 발권하기 위해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시고 그만 지갑을 역에 두고 오셨습니다. 집에 도착 하신 후 어머니는 밤 11시30분쯤 저를 찾으시면서 지갑을 남광주역에 두고 온 거 같다 그러시면서 당황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검색하여 남광주역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남광주역 윤명재 입니다 하며 전화를 받으시는 역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지갑의 내용물을 알려드리자 윤명재 역무원이 수거하여 보관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으니 택배를 착불로 붙여 달라고 요청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제게 전화를 하셔서 돈 분실 위험이 있으니 돈은 송금하여 주고 지갑은 택배로 붙이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죄송스럽고 고마운 마음으로 그렇게 부탁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화가 끝나자 마자 돈은 송금하여 주시고 지갑은 택배를 선불로 보내주시고 택배영수증을 메시지로 보내 주셨습니다. 어머니께 이렇게 처리를 해 주셨다 하니 윤명재 역무원에게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냐 하시면서 이렇게 자신의 일에 친절과 열정을 갖고 계시는 분은 보기가 힘들 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선행이 소개되어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대신해서 제가 윤명재 역무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