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하철....욕설남 조장한다.

그동안 여러차례 광주지하철 역사와 고객센터에 건의햇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하철공사는 여전히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문화 정착에는 매우 소극...  
아니 무관심해 보인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1. 지하철 플랫폼에 안전요원이 사라졌다.  
노란선에 다가서는사람에게는 방송만 하고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시끄러워서 승객들이 놀라고 귀를 막으며 불편하다고 호소하는데도  

바짝 성질돋구는 목소리로 "나오세요. 노란색밖으로 나오세요!!"  
안나오면 욕설을 날릴 폼이다.  

확성기에 대고 악만 바락바락 쓰는 지하철 방송..고막찢어지면 보상해주나...  
몇번 건의했건만 이것도 고쳐지지 않더군.정말 당황스럽기 짝이 없다.  

2. 언젠가는모 역사에서 지하철 플랫폼에서 엘레베이터로 연결되는 승차권 체크기에서 삐삐 소리가 나는데 10분을 지켜봤는데도 한사람도 내려오지 않았다. 어이가 없어서 역사에 전화걸어서 "참 너무들 하시네요"라고 항의한 적이 있다.  

3. 광주지하철은 서울보다 좁다.  
그래서 자리에 앉아서 발을 뻗으면 앞사람 다리가 닿는다.  
많은 광주사람들이 지하철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 다리를 길게 뻗거나  
- 다리를 꼬고 앉거나  
- 한쪽 다리를 길게 늘어뜨려서 앉고 있다.  

매번 지하철을 타면 객차 1곳당 5-6명이 이런식으로 앉는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여러번 싸울 뻔한 적이 있다.  
보행로를 모두 다리로 틀어막아버려 발을 들고 이동하다가 걸려서 넘어져 멱살잡이를 한적도 있고 다리를 좀 치워달라고 했다가 어린놈들과 쌍욕을 섞은 적도 있다. 법만 없으면 군대적 기술로 지하철 천정에 바둑판을 만들어버리고 싶지만..  

그래서 여러번 건의했다.  
2년전부터....  

가. 지하철 타고 내릴 때 줄을 서고 먼저 내리고 난 다음 승차하고 내리는 사람은 가운데로 타는 사람은 내리는 사람이 편하게 내릴 수 있도록 양옆에 나와 있다가 타시라고.......  
그런데 플랫폼에 역무원이 있어도 이런 승하차 질서는 지도하지도 않는다.  

나. 지하철에 타면 시끄럽게 휴대폰을 통화하거나 다리를 벌리고 앉거나 다리를 길게 뻗거나 다리를 꼬고 앉지 말자고 ....  

사실 맘같아선 에초기로 싹둑싹둑 다리를 다 잘라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그렇게 다리를 늘어뜨리면 좌석을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디로 다니라는 걸까? 생각들은 있는지 애나 어른이나 대가리가 똑같은 걸 많이 보았다. 오히려 나이든 어르신들은 안그러는데 학생이나 젊은 놈 40대 처먹은 인생 절반가량 산 것들이 더 심하다.  

객차내 방송과 스티커 포스터 광고물, 그리고 모니터 화면광고등으로 할 수 있는데도 안한다. 광고벌이가 더 급한 것이다. 승객안전보다...포경수술 광고보다 중요하지 않단 말인가?  

대구 지하철 화재사건 이후로 지하철 역사나 객차 내 광고행위가 한동안 사라지나 했는데 광주지하철 몇년전부터 객차내 발연물질 플라스틱광고가 부쩍 증가했다. 요새는 교회 아줌마들까지 등장해서 지하철에서 선교활동한다.  

다. 플랫폼에서 내리면 에스컬레이터가 잇다.  
대부분 에스컬레이터에 손잡이 부분인 빨간 벨트가 세균덩어리다.  
시커멓게 떼가 물들어서 ... 입구에서 서서 치약발라서 한번 쫘악 대고만 잇어도 다 닦이겟는데 이거 지하철 개통한 뒤로 근 6-7년간 한번도 안닥은 듯 하다. 수리한다고 멈춘것은 봤어도 이거 닦는건 못봤다. 6-7년된 떼묻은 벨트를 광주시민들이 만지고 다닌다.  

라. 광주지하철에 처음 온 사람들은 간혹 방향을 잘못타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광주서 오래산 나도 가끔 그런다.  

지하철에 내려가면 카드체크기 도착 전에서 보는 이정표가 하얀색이고 글자순서가 일관되지 않아서,또는 LED안내판 아래에 쓰여진 역사순서와 역사방향이 방향감각을 상실하게 만든다.  
과연 이걸 기획한 사람들은 하루에 몇번 지하철을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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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하철 역사에서 관공서표기는 하는데 관공서까지 얼마 정도 거리인지 경과시간은 왜 표시를 안해줄까?  

인력과 예산이 드는 것도 아니고 조금 정성만 들이면 되는 일일텐데...왜 이모양으로 만들었을까? 왜 돈이 엄청나게 드는 일도 아닌데 왜 건의하면 피드백이 전혀 안될까?  
행정기관 민원도 건의하면 처리기한이 있어서 뭘 어쩌겠다고 회신이 오기 마련인데...  

내가 오죽답답했으면 여기다 글을 올리겠는가.  
광주에 안오면 되는 일이겟지만  

답변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줬으면 좋겟다...  
꼭 민원올리면 전화해서 민원인한테개인적으로 감사와리밤사와리 하던데  
민원에 대한 답변은 공식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본다.  

지금까지 전화로만 했는데 고객센터도 뭐 역사에 전화해도...  
그때분인것같아서 여기다올립니다. 만인이 보는 앞에서 문제제기를 해야 고쳐질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