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로5가역장님 작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여전히 반갑게 인사해주는 금남로5가역에 갔습니다.  
승강장에 내려가기 직전 지하철 한대가 방금 떠나 할 수 없이  
다음열차를 기다리기 위해 앉아 있는데 지하이다보니 모기가  
만만치 않게 많았습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이라 신경이  
쓰여서 쫓고 있는데 마침 모기채를 들고 모기를 잡고 있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도 직원들이 이맘때쯤  
모기잡는 광경을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모기를  
쫓고 있는 모습을 보셨던지 방역을 하는데도 열차가 모기  
들을 몰고 들어온다시면서 제 주변 모기들을 잡아주셨습니다.  
옆에 있는 안전요원이 역장님이라고 하더군요 ...  
역장님께서 직접 다니시면서 승강장 안전과 승객들이 불편  
하지 않도록 업무외에 모기까지 잡아주시는 작은 배려에  
감동했습니다. 지하철의 친절과 서비스를 몸소 느끼며  
집으로 돌아와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