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내 자원봉사 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는 광주 시민입니다.

항상 빠르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추워지고 나서 난방기가 들어왔는데, 항상 서있는 남자분은 공익인가요??

난방기를 양 다리 사이에 끼고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추우니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오늘 아침엔 어르신도 두분 계시더군요

형광색 조끼 입고 띠 메고 양쪽에 여자분, 남자분 두 분이었습니다.

양쪽으로 의자 두개 건너 띄고 난방기 없이 옷만 두껍게 입고 마스크 쓰고 앉아 계셨습니다.

여자분은 자기가 쓰던 목도리를 의자에 깔고 앉으셨더라구요

신종플루네 뭐네 하면서 집안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바깥 출입도 못하게 하는게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같은데,

오늘 아침에 제가 본 광경은 참,, 제가 과민반응 한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기분이 나빴습니다.

왜\~ 혼자서 난방기를 독차지 하고 있나요???

딱봐도 어르신인게 분명한데 추운날씨에 나오셔서

멀찌감치 가운데에서 손자뻘인 애가 난방기 다리사이에 끼고 게임기 하는 모습을 보고 계신게,,,,,,,,,그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기본적인 예의 범절과 관계된 행동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느 역인지는 정확히 언급하진 않겠지만, 다음부턴 이런 모습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수고에 감사 드리구요\~\~

추워질 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