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주역 메트로열린도서관에서 연수받은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용지원센터에서 연계해주신 남광주역 메트로 열린도서관에서

두 달간 연수를 받은 대학생 송윤아라고 합니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에 위치하다 보니 습기가 많아서

쾌쾌했습니다. 그리고 선풍기와 에어컨 한 대 없는 그런 더운 곳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선풍

기 두 대를 목사님께서 구매하셔서 덜 더웠지만 그래도 더운 환경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지하라 더 시원하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후덥지근 했습니다.

그리고 신간도서를 찾는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들어갈 수 있는 책장 공간이 없어 새로운 책들

을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더 많은 책들을 진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트로 열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셨습니다. 유치원생부터 나이를 많이

드신 어르신분들까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회원가입을 하실텐데, 더 폭 넓은 분야의 책들과

신간 책들을 진열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도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셨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때엔 두 대 모두 고장나 있었

습니다. 고장이 났으면 즉시 고쳐야 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컴퓨터 이용을 원하시는 분

들이 컴퓨터 이용을 하시지 못하고, 불편을 느끼셨습니다.

처음에는 할 일이 없을 거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갔는데, 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라벨 붙이는 작업과 도서 분류번호를 찾아서 기록하는 작업, 그리고 도서들을 컴퓨터 입력하는

작업, 도서장부 정리, 회원들 안내서 발송, 월별 도서 대출/반납 파악, 회원가입 파악 등등.

처음엔 모든 게 낯설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는데, 하다보니 요령이 생기고 사서분이 얼마나

수고하시는 지 깨달았습니다.

사서분은 월급 한 푼도 받지 않으시고 봉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신데도, 기쁨으로 봉사하시는 분이십니다.

연수를 받는 동안에 너무나 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분입니다.

연수가 끝난 이 시점에서 위에 나열한 많은 일들을 이젠 사서님께서 혼자하셔야 합니다.

혼자서 이 일들을 감당하시기엔 너무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관장님과 목사님도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떻게 하면 도서관을 더 활발하게 운영하실지

고민하시고 실버독서회, 독서캠페인 등 많은 일들을 운영하시고 계셔서 바쁘십니다.

돈 한푼 받지 않으시고 봉사하시는 이 분들의 수고를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기쁨으로 봉사하시는 이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수를 받는 두 달동안 너무나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며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에 기

쁨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한 번 더 이 곳에서 봉사를 하라고 하라면 다시 할 정도로 너무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였습니다.

저에게 한 번의 귀한 봉사활동 경험을 가지게 해주신 광주도시철도공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