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무원의 친절이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 짓는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성남에 사는 시민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전국일주를 하면서 지난 화요일(6월 16일) 광주학생운동기념탑을 방문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들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처음 찾아온 거라 많은 모습을 사진기에 담기 위해 가까운 지하철역을 찾았습니다.

금남로4가 였는지 5가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광주학생운동기념탑 근처)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찰나, 한 여성 역무원이 제지 하였습니다.

본래 지하철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해당 지하철역에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잠깐 들어와 보라고 하셨습니다.

안으로 맞이해주신 역무원은 저에게 커피를 한잔 주시며 역장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타지에서 왔다고 말씀드리니, 광주광역시에 대해 이것저것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다음 행선지인 목포까지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00역에서 내려서 기차를 타시면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여행가방을 광주역에 놓고 왔다고 말씀드리니 웃으시면서 "그럼 광주역으로 다시 가셔야겠네요"라고 말씀하시면서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 역무원의 설명을 듣고 쉽게 기념탑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타지사람들을 배려하고 친절히 대해주는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처음 방문했지만 저는 그 역무원의 상냥한 미소와 친절함 때문에 제 기억속엔 영원히 좋은기억의 광주광역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작은 배려, 그것은 작지만 위대한 힘을 가진 도시의 얼굴입니다.

아울러 그 역무원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때 성함도 못 여쭤보고 부랴부랴 갔지만 여행내내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담에 광주를 찾아가면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