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농성역 유리지붕위 네온사인좀 어떻게...

매번 농성역 지나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누구의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나름 디자인도시를 지향하고 led조명도시를 선포한 광주광역시 이건만....   
누가봐도 식당간판이나 주변 모텔간판에나 어울릴 법한 \`광주지하철 농성역'' 이라고   
써놓은 빨강,초록 네온사인을 그 잘 지어놓은 유리궁전같은 지하철역사에 자랑스럽게도   
큼지막하게 설치해 놓으셨더군요!!!   
아시다시피, 주변건물들의 네온사인들이 대부분 빨강,초록색임을 감안할때 그 컬러를 사용해서 설치해놓으면 주변네온사인에 묻혀서 구별도 잘 안될뿐 아니라 공공건물의 이미지에도 잘 안맞는다고 생각됩니다.   
모름지기 지하철역이라면 그래도 사람들이 멀리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띄게 해야되는데 기왕이면 지하철역사의 장점을 살려서 투명유리하고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좀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사용한다던지... 아니면 led조명도시답게 led를 이용해서 좀더 세련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