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네요

저는 지산동 법원앞에서 법무사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며 거의매일 법원과 상무지구에 소재한 등기국을 업무상 남광주역에서 상무역 까지 지하철이용을 하지요. 우선 교통체증이 없고 빠른시간과 약속을 지켜야 하기에 아주편리하답니다.

지난17일 오전9시30분 예전처럼 지하철을 이용하기위해서 남광주역에 도착했는데 여직원이 역사내를 두루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봤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보니까 여자화장실에서 화장지며 지저분한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우는 모습에 스스로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 쳐다보고 "수고하십니다" 라고 인사를 하면서 명찰을 봤더니 이하나씨이더군요 더 자세히 보니 아가씨같은 분인데 승객들을 위해서 제일 지저분한 화장실에서 장갑도없이 한움큼 쥐고나오는 모습이 화장실에 화장지가 있는건 좋은데 이용객들께서 깨끗하게 활용해야 하지 않은가 싶고, 이런분들이 있어서 역사가 깨끗하고 친절하구나 하는 느낌에 감사하며 늘 남광주역은 예전에 비해서 온화하고 들어서는 느낌이 괜히 즐겁게 만들며 이렇게 보이지않게 노력하는 이하나씨같은 분들의 노고에 즐거운 기분이 들고 광주시민을 상대로 항상 맡은바 본연의 임무겠지만 표정이 밝고 친절하면서 상량한 모습이 즐겁게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