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후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중증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 로렌시아의집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김종일입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시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희는 중증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로서 현재 60명의 천사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격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시설입니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고, 푸른 파도 넘실넘실 거리는 7월을 맞아 로렌시아의집에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타리 너머 세상 엿보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름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렌시아의집의 천사들은 대부분 부모가 없는 미아 장애인들로서 오랜기간 시설생활을 하다 보니 장거리 여행은 지금껏 한번도 해보지 못한 천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본원의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은 우리 천사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7월이 되면 인근 함평군과 영광군 등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하여 우리 천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노력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04년과 2005년에는 해남군 바닷가와 광양 백운산등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부터 지역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기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여름캠프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1년을 손 꼽아 기다려온 우리 천사들의 애처러운 눈망울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위의 도움이 없더라도 최대한 노력해서 다시 여름캠프를 진행해 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 없어서 또다시 무산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보통 우리 친구들이 이동하는데 드는 대형 차량의 경우 1박2일 대절의 경우 5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데 정부의 지원금으로만 운영되는 시설의 입장에서는 대형 차량 대절은 언감생신 꿈도 못 꿀 지경입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 계신 광주 도시철도공사의 간절한 후원의 손길을 부탁드려봅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 차량이나 25인승 이상 차량을 후원 해 주시면 우리 천사들의 여름캠프를 진행하는데 별반 무리가 없이 진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존경하옵는 광주도시철도 공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뜻 깊은 후원이 될 수 있는 여름캠프 차량 후원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백년만의 최고 무더위가 된다고 하는 올 여름 시원한 백사장과 함께 일생에 추억에 남을 여름캠프에 광주도시철도 공사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여름캠프 계획안 - 일시 : 2007년 7월 25일 \~ 26일 (1박2일) 장소 : 전라북도 부안군 상록해수욕장 일대 후원물품 : 중, 대형 차량 및 차량 대여비 일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