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선반경이 심한 소음구간 대책제안.

최근에 지하철을 타보니, 대표적 소음구간인 금남로5가 - 양동시장, 돌고개 - 농성 구간에 클래식 음악을 넣어 그나마 시끄러운 소음을 덜 느끼도록해서 좋았습니다. 상행, 하행 모두 흘러나오는 음악이 다르더군요.. \^\^ 그런데, 문제점은 소음이 워낙 심해 그 음악들이 묻혀버린다는점입니다. 또한, 상행 (상무 - 소태구간) 같은경우, 음악이 양동시장-금남로5가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돌고개-양동시장 구간에서 흘러나오더군요. 설정이 잘못되어있나(?) 생각됩니다.. 이래서 제안아닌 제안을 하게 되네요.. ㅎㅎ 첫번째로, 대표적 소음구간에 방송되는 광고(H모건설회사 광고) 나 안내멘트 (광주지하철 홍보멘트, 노약자,임산부좌석멘트등)를 빼고, 음악을 역 출발 직후부터 틀어주는 겁니다. 이 구간에서 멘트나오고, 광고나오고 하고 클래식 음악이 흐를때 쯤이면 이미 소음구간에 진입하여, 소음을 경감시키기 위해 집어넣은 아름다운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없고, 원래 목적인 소음체감도를 경감시키려는 목적도 상쇄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원래 목적인 소음 체감도를 경감시킬 수 있으며, 지루한 지하철 구간에서 승객들에게 활기차고 부드러운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어, 승객들에게 지루함과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금남로5가 - 양동시장, 양동시장 - 금남로5가에서 나오는 광주지하철홍보멘트를 다른구간으로 옮기려면, 돌고개-양동시장,양동시장-돌고개구간(많은 승객분들이 들을 수 있고, 노선 중간부분에 위치해서 많은 승객분들에게 홍보가능, 그러나 구간이 상당히 짧아서 방송이 나오다가 짤릴수도 --;) 쌍촌-화정(이 구간이 그나마 앞에 언급한 구간보다 길 것 같아서..) 아니면 운천-상무, 학동증심사입구-소태 각 종착역 진입 직전(이 구간이 역 사이 간격이 길고, 종착역 직전에 방송되어서 승객분들에게 훨씬 각인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태방면에서 나오는 방송은 상무방면에서 나오는 방송보다 적은 사람들이 들을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있긴하네요.)에 방송을 하는것입니다. 두번째로, 소음구간에서 출발한 후에, 관성에 의한 운전을 하는 것입니다. 이 의견이 무슨 의견인지 이해가 안되고, 시스템상, 구조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을 것 같긴 하지만.. (ATO, 양동시장-금남로5가 구간(광주천통과) 사이의 구배) 일단 한번 제안을 해봅니다. 이것은 특히 돌고개-농성 구간에서 느낄 수 있는데, 열차가 출발하면, 속도를 내다가, 곡선구간에 진입하면 속력을 줄입니다. 이건 당연한 이치겠지요? 그런데 이게, 속력을 줄인다음에 위이이이잉\~\~\~\~\~ 하면서 가다가, 곡선구간이 끝나면 속력을 낸 다음, 농성역으로 진입합니다. 문제는 굳이 곡선구간에서 진입을 해서, 속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동력을 유지하며 운전을 하는탓에 그 구간의 곡선반경과, 그 구간에서 열차교행과 함께 소음을 확대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곡선구간에서 동력을 유지하기보다는, 차라리 출발할때 속도를 좀 더 내서 곡선구간에 진입한다음, 관성으로 그 구간을 운행하도록 하고, 곡선구간이 지나면, 다시 동력을 내서 속도를 내는 그런 방법 (서울 1호선의 서울역-남영구간같은 절연구간의 형식)을 이용하는게 소음을 그나마 경감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곡선에서 교행하고, 거기다가 상,하행열차가 서로 동력운전을 하기때문에, 그 소리가 울려서 더욱 더 크게 느끼는데, 곡선구간에서 무동력 (관성운전) 을 하게 된다면, 열차가 지나갈때 레일 마찰소리만 들리게 되어서 좀더 소음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시스템상 어떻게 제어가 되지 않기때문에 문제이긴 하지만... 이게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소음이 줄어들 것 같네요.. (양동시장- 금남로5가구간은 광주천을 밑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구배가 있어서 무동력(관성운전)을 못할 것 같아 제외하구요 ㅎ) 세번째로, 하드웨어적으로 안된다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바꿔야지요? 그 구간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좀더 활기차거나, 좀더 크게 트는겁니다. 승객분들이 느끼기에는 쇠가 갈리고 시끄러운 소음보단, 차라리 그 소리를 대체할만한 음악소리가 낫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방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음악소리가 소음구간을 통과할때 소음소리보다 작아서, 묻히는 경향이 있더군요.) 우선 이러한 방법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첫번째 제안이 이루어지고 나서 하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같은경우는 계약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안내멘트는 조절 가능) ----------------------------------------------------------------------------------- 이 글과 관계는 없지만, 또다른 제안하고 요청할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 1. 제가 느끼기에는 광주지하철 1호선 구간에는 안내멘트 (계도,질서유지등)가 너무나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 출발하고 나서 진행중일때 구간구간마다 거의 모든역에서 듣게 됩니다. 이러한 멘트를 좀더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탈때마다 너무나 많아서 그런지.. 약간 시끄럽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모 회사 광고는 계약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처음에 그러한 광고 형식이 등장해서 정말 불쾌하고 짜증스러웠습니다. 지하철이 아니라 버스같았지요.. (지하철은 시내버스보다 더더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데, 그러한 광고를 삽입하니..) 그것도 또 하나의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그러한 광고는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2. 곡선반경이 심한 소음구간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들 제목이 궁금하네요.. \^\^ 4개 각각 다르던데, 그중 하나는 알겠더라구요\~ 비발디 사계, 봄 ㅎㅎ 혹시 가능하면 그 네개의 곡들 제목좀 알고 싶어서요\~ 3. 출발역에서 출발을 할때, 출발역 안내방송을 열차가 막 도착하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열차가 출발하기 직전에, 또 실내와 승강장에, 그리고 길게 방송했으면 좋겠네요. 예를들어서, 클래식음악이 배경음이 되서 "손님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광주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열차는 소태, 소태행 열차입니다. 농성, 문화전당, 소태방면으로 가실 분들은 이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차가 곧 출발하겠습니다." "This train is for sotae, sotae, thank you for using gwangju subway." 라는 멘트를 방송하여서, 승객분들이 좀더 쉽고, 이 열차가 어디를 경유하는지 알 수 있게 알림방송을 만들어서 썼으면 좋겠습니다. 4. 종착역안내방송같은 경우도, 방송이 나오기 전에 음악을 넣어서 이 역이 종착역임을 미리 알게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모차르트 교향곡 17번(K129)" 곡을 19\~20초정도 나오게 한뒤, 종착역 안내방송이 나왔으면 사람들이 다음역이 종착역임을 인식을 더욱 더 빨리 할 수 있어 미리 내릴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국의 지하철에서도 이런 형식을 쓰고 있고, 이러한 방식이 승객의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5. 또한 지금은아니지만, 2구간 개통후 상징성이 있는역 (송정리역, 공항역, 송정공원역) 에 도착하기 직전에 효과음을 넣어 '이 역에서 내리면 이러한 곳에 갈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송정리역같은 경우는 기관차의 경적소리나, 건널목소리, 열차가 '철컹 철컹' 하고 지나가는 소리등을 넣을 수 있겠고, 공항역 같은경우는 비행기가 이륙하는소리 (이건 좀 시끄러워서 안될듯)나, 공항의 안내방송 소리 (구체적이 아니라 약간 추상적) 를, 송정공원역에서는 새들의 지저귐 소리나, 사람들의 말소리 등을 먼저 넣어서 방송하면 그 역에서는 이곳에 갈 수 있다는 상징성이 부각되어, 승객의 인식면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6. 서창\~공항역 구간은 약 2.9KM 정도로 매우 긴 구간인데, 그 구간을 지날때 고속운행하게 되고, 긴 구간이어서, 그 구간도 농성-돌고개, 양동시장-돌고개 구간과 같이 클래식 음악을 넣어서 승객들의 지루함을 조금이나 덜 수 있게 운행하면 좋겠습니다. 7. 이러한 것이 정말 못했다고 불쾌하다고 불편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지하철의 운영과 이용에 관심이 많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각한 내용이고, 광주지하철에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런글을 작성한 거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열심히 일해주시는 도시철도공사 직원분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그리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 1구간 개통 3주년 축하합니다. \^\^ 첨부파일은 '모차르트 교향곡 17번(K129)' 종착역 안내방송 구간에 쓰일때 20초 정도를 자르고, 뒷부분이 자연스럽게 소리가 줄어들게 편집해서 올립니다. 참조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