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엘레베이터 위치 변경 해주십시오!!!!!!!!!!!!!!

더운 여름 노고가 많으신 줄 압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지하철 2차 공사 중인 광산구 송정공원 입구에 장애인엘레베이터의 위치 변경에 관해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지하철 공사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나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원활한 교통수단이 됨을 생각 할 때 지하 발파작업과 기타 강도 높은 흔들림으로 건물이 파손되더라도 참았으나, 상가 건물 정중앙에 들어서는 장애인 엘레베이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시민을 죽이자는 것과 같은 상황이기에 항의 드립니다.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하겠지만 이건 생존권을 위협하여 시민을 죽이자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동선을 생각하지 않고 연필로 살짝 그리신 엘레베이터가 1층 건물만을 상가로 사용하여 학생들이 찾는 저희 건물 중앙, 사람들이 드나드는 정중앙 입구에, 그것도 입구와 엘레베이터까지의 거리가 겨우 1.5m\~2m로써 상가 입구에 장벽을 세우는 것과 같은(엘레베이터 넓이 2.5m, 높이 3m이상) 상황을 누가 허가 했는지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엘레베이터의 위치를 출입구가 아닌 건물과 건물 사이, 또는 입구를 피하도록 공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개통 된 시내 방향의 지하철 엘레베이터는 어느 곳이나 한 개씩인데 공사 중인 송정공원에 두개를 설치한다면 광산구에 그렇게 많은 장애인이 있다는 말과 같고, 또한 저희 집에 드나드는 학생들을 장애인으로 간주하신 것인지, 장애인 외에 사용 가능하다면 입구의 에스컬레이터는 왜 만드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맞은편 엘레베이터는 상가를 피해 설치하셨으니 이곳 또한 위치 변경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장소에 설계를 했다는 자체도 의아스럽고 또한 시민을 위해 뛴다는 공무원들이 이런 중차대한 공사에 입구와 엘레베이터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고 책상머리에서 팬만 휘두르신 것으로 볼 때 시민의 견인차 역할을 할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지하철 공사를 얼마나 무계획적이고 막무가내로 하시는지 모르지만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리며, 좀 더 세심하게 시민의 입장이 되어 추진토록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