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하철 다르네요

서울에서 학교를 다녀서 방학에야 광주에 오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지하철도 타 봤습니다. 서울에서 워낙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니기 때문에 지하철이 별로 신기할 것도 없었지만, 역무원들의 친절함이 워낙 기억에 남아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승차권이 처음보는 모양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역무원분이 먼저 오셔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금남로4가역에서 탔는데, 방향이 여러갈래라 좀 헷갈려하자 어디 가느냐고 물으며 내려가서 타는 열차까지 알려주시구요. 지하철역에서 이렇게 친절한 안내를 받은 적이 없어서 약간 당황스러우면서도 참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지하철은 워낙 평소에 사람이 많은 곳이라 좀 불친절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광주 지하철은 그런 고정관념을 확 깨주었습니다. 방학 끝나면 우리 지하철은 이렇게 좋다고 자랑할 생각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