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선 2단계 구간 중에서...

광주 1호선은 애시당초 잘못된 노선 선정으로 매일 삽질을 하고 있죠. 나중에 개통한 대전 1호선 보다도 승객이 적으니 할말 다했다는... 그 문제를 어느 정도는 해결해 줄 2단계 구간이 곧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공항역이랑 송정리역이 그 예가 되겠군요. 전에 뉴스 기사를 하나 봤는데 광주공항이 무안공항이 개항할 경우에 폐쇄되거나 아님 국내선 전용이 되어서 실 이용객이 적을 것이므로, 건교부가 딴지를 걸어서 공항역에 환승통로를 못만들게 했다고 하던데요. 마찬가지 지하철 송정리역도 호남선 송정리역이랑 환승이 안되게 시공되었다고 하더군요. 환승이 안되면 승객들이 불편해서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데... 안그래도 없는 승객수를 끌어올려면 이런건 미리미리 알아서 사전에 로비를 하던 뭐를 하던 했어야지, 지하철의 이용객을 늘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그냥 허공에 날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사실 광주공항은 공항역에서 좀 멀지만, 송정리역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더군요. 즉 가깝다는 얘기죠. 무빙워크를 만들고 하면 왠만큼 먼거리가 아니라면 괜찮을 듯. 지금이라도 환승통로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