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광주 시민을 범죄 행위자로 쳐다 보지 말라!

저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인데요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계속 타고 다녀보니깐 표 반납하는곳에서 떡하니 서서 지켜보시는데 왠지 감시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힐끗힐끗 쳐다보는게 불쾌하더라구요 꼭 그렇게 표 반납하는 곳에서 서 있을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다른 업무를 보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인력낭비에 시민들 기분 나쁘게 하고 서로 손해 아닌가요? 빨리 시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이민규님의 글입니다. \>지난 폭설이 내려 광주 시내의 다른 교통편이 거의 마비 \>되었을때야 처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로 지하철 노선도 없고 특별히 탈 일도 없어 말로만 들어보고 응! 생겼구나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폭설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되었을때 처음 접해보고는 \>"와! 넘버원! 광주도 일류 도시 되었구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고맙기까지 했음) \>헌데 그 이 후로 자주 이용하다 보니 처음엔 별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 대하여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표(승차권이라고 해야 하는지 토큰 \>이라고 해야 하는지 애매)를 찍고 반납하는 곳을 지나쳐야 \>하는데 일부역을 지날때면 왜 그러는지 딱 지키고 서서 \>한 명 한 명 감시하는듯 쳐다보는데 기분이 몹시 상하더군요! \>답글을 보니 부정승차 감시 및 안내를 위하여라고 하는데 한 번 \>생각해 봅시다. \>광주 시민이 100만이 넘으니 적어도 하루 이용객이 4\~5만명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 중 표 없이 타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습니까? 또 그중 진짜 나쁜 마음으로 공짜로 탈려고 작정 \>한 사람이 몇이나 되리라 생각하십니까? \>광주 시민을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알아보니 처음 개통시 다른 도시의 지하철에서 근무하시다가 \>광주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데 광주 시민들이 다 범죄 \>예비자로 보이시는 겁니까? \>예전에 군사정권 시절 적대적인 시각으로 광주를 쳐다보던 분 \>들이 광주지하철에서 힘을 쓰시는 것입니까? \>짧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진짜로 몰상식한 수준이하의 광주시민이 \>있어서 표 없이 부정승차를 한다고 하더라도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결코 많은 숫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또 하루에 50명이(제 생각으로는 이것도 많다고 생각) 부정승차 \>를 한다고 하더라도 5만명으로 잡으면 1000명 중 한 명이라는 \>셈인데 1명의 부정승차자를 잡기 위해서 나머지 999명의 \>시민을 범죄예비자 취급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할려고 해도 어패가 있고 기분이 나쁘다 못해 억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리 적자가 많이 나서(비교 자체가 우습네요)라고 생각해도 \>하루에 50명의 부정승차자가 있다고 하여도 50명 곱하기 800원은 40000원이라는 소리인데 하루 4만원과 도둑취급을 받아야 \>하는 나머지 100만여명의 "광주시민의 자긍심" 중 어느쪽이 중요하고 또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라는 표어처럼 동반자로서 광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 할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잘 아시리라 믿고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타지방에서 와서 지키고 서 있는 사람을 보고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하는지... ㅋㅋ \>답글 대신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항상 지켜 보고 있으니까요! \>미조치시 관련기관의 사이트에도 등재 하겠습니다. \>하기 싫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