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하철 이래도 될까요???

우선 운행초기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시고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용중에 느낀점을 시민의 한사람으로 쓴소리로 들어 주십시요 1. 교통카드 사서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00역 매표소에 들렀습니다.연분홍의 하트무늬가 있는 원형카드를 주더군요. 사십이 다된 남자가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끄럽다고 했더니 "이것밖에는 없으니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아쉬운것 없으면 이용하지 말라는 식이더군요 나참 모처럼 이용한번 할려다가 씁쓸합디다.... 2. 다음날 아침 다른 00역 매표소에서 교통카드를 사려고 하자 매점에서 파는데요 아침에는 문 않엽니다. 이런 제기랄 ...출퇴근시간에 이용자가 가장 많을것 같은데..... 나원참 다시는 지하철 타고싶지 않데요 제기랄 나도 광주시에 세금 내는데.... 3.출근시간 매표소 매표원 1명이더군요. 눈이와서 줄서있는 사람 많은데 입구에 지키는 사람은 두명이고 우리는 카드도 못하고 줄서서 지하철 한대 그냥지나가데요. 이런 광주시민지키는데는 두명이고 표파는 사람은 한명, 광주시민을 다 도둑님으로 아시나....이런 제기랄 4.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잠깐 둘러본 역사내부..각종 공고문과 안내문 지하철공사측(?)에서 너무 많이 잘 붙이셨더군요. 그래도 스카치테입을 덕지덕지 해놓은것은 너무 한 것 아닌가요. 싸디싼 틀 하나라도 설치해서 정리해놓으면 않될까요? 5. 방독면 사용방법 칼라로 인쇄해서 코팅해 놓으면 않되나요 꼭 스카치테입을 이용해서 누더기로 붙여야 되나요? 광주지하철 한 십년은 된것같이 보이네요... 방독면 사용방법 통일해서 공사측에서 각 역에 나눠주세요 역마다 다르네요. 방독면도 역마다 다른가요?? 6. 타시도나 외국은 에스컬레이터 중앙선을 중심으로 좌측은 바쁜 이용자를 위하여 비워두고 오른쪽에 서 있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우리 광주광역시에는 그런 안내문 하나 없더군요 깔끔하고 이쁜 서있는 안내표지판 하나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설치하면 않될까요? 바쁜 사람들도 기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7. 전동차내부의 광고판은 자체 안내문 말고는 거의 비어있더군요. 너무 보기 흉합니다. 광고유치를 위하여 기업체에 협조요청을 한다거나 직원을 출장보내거나 하는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아니면 "좋은생각" 한페이지라도... 멍 하니 벽을 보고 서있는 모습이 별로구요. 경영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도, 이용자도 늘 수도 있구요, 서있어도 기분 좋을 수 있구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고객(시민)의 의견을 들 을 수 있는 통로는 열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 요즈음 관공서는 고객만족도를 조사해서 불만족이 나오면 담당자가 혼쭐이 난다던데 지하철은 관공서가 아니라서 그런것 없나요? 관공서가 아닌 일반기업이라면 담당자 당장 사표내야 할텐데 ... 관공서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면 무었인가요??? 그냥 세금으로 운영하고 적자나도 보전해 주고 딱히 뭐라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 아무렇게나 하는... ???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요. 각 역에서 제가 당황해서 이것밖에 없나요 할때 그때 뒤에서 뒷집지고 계시던 분들 제가 화내면 당당하게 나서서 "손님 우리가 다음에는 꼭 구입해 놓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한마디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고객 앞에서 뒷짐지고 직원 감시하는 사람들 별로 없는것 같던데 지하철안에는 많고도 많더군요... 너무길어서..... 그래도 조금은 참고해 주시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