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친절한 서비스때문에

오후에 호남대역에서 생긴일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나이드신 70대 할머니가 무료 티켓을 주라고 하니 주민등록증이 없어 안된다고 하는 직원의 태도에 격분을 금할길이 없어 이글을 씁니다. 할머니들이라 주민등록증을 잘 안가지고 다니는 일이 다반산데 직원은 눈을 부릅뜨고 격한 어투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다니면 이런일을 안당해도 되지 안냐고 하더군요 주민등록증이 없어 표를 주지 안는것은 규칙이 그렇다면 그럴수 있다지만 나이드신 분들이 나이를 속이는 것도 아니고 마치 시장에서 가격을 흥정하듯이 마구 격한 말로 불친절하게 하는건... 꼭 그래야 하나요? 웃으면서 친절하게 알려줘도 될것을 . 결국 돈을 주고 표를 샀지만 괜히 차를 가지고 갈것을 애들이 지하철을 타고 싶어 하길래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내내 억울하고 기분이 상해 다시는 지하철을 타고 싶지않더군요. 그직원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원래 눈이 부릅뜨게 생겼고 말투도 따져 묻듯이 그런다구요 아줌마는 역에서 일하지 않고 시장에서 갈치를 팔아야 딱 어울릴것이라는 말을 하지못한게 두고두고 남습니다. 광주시민으로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생겨 너무 뿌듯하고 좋았는데 이제는 지하철을 이용하기가 두렵습니다. 불친절했던 그여직원이 꼭 이글을 읽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지하철승객들에게 생긴대로 하지말고 직업이직업인만큼 친절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누구나 먹는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