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창초교에 근무하시는 분께

더운날씨에 많은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아직까지 한번도 지하철을 타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종종 이용하신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수창 초등학교에 역무원으로 근무하시는 분인지, 아니면 다른일을 하시는 지 확실치 않지만 너무 고마운분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희 어머니 표현에 의하면 날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긴 20대 중반 정도의 직원이시라는데요. 업무가 바쁘실텐데도 어머니의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어주시고, 역 밖에 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답니다.다정하게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말이죠. 무거운 짐때문에 그냥 황망히 집에까지 왔는데 시원한 음료수라도 하나 사줄건데 그냥 왔다고 서운해하셨습니다. 오늘 오후 4\~5시경에 수창초등학교역에서 어느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셨던 직원분!! 정말 고맙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난 님의 그 작은 친절이 저희집 온 가족들을 웃음짓게 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웃음 잃지 마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