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베이터 관련.....

제 친구가 갑자기 전화해서 묻더군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짐이 너무 많아서 한번 이용했더니 지하철 직원이 위법어쩌구 하면서 난리였다구요... 제가 서울생활 8년째인 광주사람인데 말입니다... 여기서 그런 엘리베이터를 짐이 너무 많아 잠시 이용했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난리였다는 경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게 과연 위법일지....뭐,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반한 도의적책임을 묻는다면.... 미안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앞뒤없이 시민에 대해 막대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물론 정황상 제 친구가 짐이 많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탄 점은 어찌보면 얄밉다고 볼 수 있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도록 주의정도로 끝냈어야지.... 위법어쩌구 하면서 지하철 역사 내에서 그 소동였다면 좀 그렇군요.... 더 이상의 정확한 정황은 알지 못해 이렇게만 글을 남깁니다.... 공무원은 시민에 대해 서비스를 최선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공무원이 시민들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란 말이죠.... 그런 상황에서 미소한번, 규칙에 맞는 설명과 주의 한번이었으면 되었을텐데 그렇게 법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큰소리가 났다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새로생긴 광주지하철에 대해 벌써부터 좋지않은 소문만 들려오는게 기분이 좋지 않아 몇마디 쓰고 갑니다.... 그럼 앞으로는 더욱 발전하는 광주지하철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