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무섭습니다


조금전에 지하철에서 내려 오자마자 글 남깁니다  

오늘 8월6일 오전 9시 10분에서 20분사이 문화전당역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분이 "아주머니 미안해요"  

라는 소리가 2\~3차례정도 들렸고 아주머니는 "알았어요" 라고 약간 짜증스럽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남자분이 바로 "씨xx이" 이러면서 뭔가를 던졌습니다  

문화전당역은 에스컬레이터를 3번을 타야하죠  

아주머니는 놀래서 달려가면서 " 미친놈이다 아가씨 얼른가 손에 칼들었어"  

하셨습니다  

순간 여러명의 여자분들 뛰기시작했습니다  

뒤돌아보니 그 남자분 역시 오시더군요  

무슨 공포 영화도 아니고 아직도 가슴이 철렁거립니다  

키는 170이 안될것 같고 나이는 40대 중반정도 기지바지에 셔츠차림  

가방을 등에메고 있었습니다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고 같은 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당장 내일부터가 걱정입니다  

물론 아래에 공익요원분 계시고 위에 직원분 계시지만 그 중간에 그런 일이 생기니  

참 무섭더군요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치안에 조금 더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