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남로4가역 매점아저씨 고맙습니다^^

저는 버스카드 훼손으로 인해 버스카드에 있던 충전금액을 환급받으러

8월 29일 토요일 오후에 금남로 4가에 있는 마이비 카드 충전소를 찾았는데요.

그곳이 토일은 휴무더라고요

그 근처에 살지 않기 때문에 난감했던 저는

주말엔 금남로 4가 매점에서 업무를 봐준다는 안내 문구에 그 곳을 찾았습니다.

말그대로 매점인 곳에 나이가 드신 아저씨께서 그 업무를 봐주고 계시더라구요

나이가 지긋하신 관계로 작은 글씨의 카드 번호를 저에게 확인하신 후에

친절하게 업무 처리를 해주셨습니다 \^\^

이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제가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일은

그곳에 제가 지갑을 놓고 왔는지 지갑이 없는 거죠 ;;;;

114 수소문해서 아저씨께 연락을 드리면서도

수시로 오고가는 매점이라 별 기대 안했는데

아저씨께서 지갑을 보관해 주셨어요 ㅠㅠ

아까도 말했다싶이 집이 먼 관계로 근처 사는 친구를 통해

지갑을 돌려 받았는데

아저씨께서 지갑에 장난스럽지만 마음이 담긴 쪽지를 써서 넣어주셨어요 ㅋㅋ

"아가씨 정신 잘 챙기고 다녀" ㅋ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

부끄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

지갑을 잃어버려서 당황했던 기분이 완전 잊혀지는 센스! ㅋㅋ

아저씨의 친절덕에 저는 지갑을 찾았고 기분도 훈훈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

나이가 있으시고 본인 장사도 하셔야 하기때문에

힘드셨을 텐데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저씨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