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안내 기망

1. 나는 서울사람으로 업무로 지난주 광주지하철을 이용하였다. 화정역을 지나면, "버스터미널로 가실 경우 이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메세지를 들어서, 버스터미널로 가기 위해 화정역에서 내렸다.

2. 당연히 지하철 안내 방송으로 안내하고, 지하철 역 군데군데 표시가 되어 있어 당연히 역 근처라고 생각되어 걸어서 안내되어진 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거의 2km 이상이고, 가는 중에 제대로 안내표시도 없고, 결국은 길같지도 않은 길을 따라 주차장을 통해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날도 덥고, 짐도 많고 "광주라는 도시에 대해 정말 정나미가 떨어졌다".

3. "서울로 가실 분은 이곳에서 내리라고 안내를 하지", 차라리 안내가 없었다면 택시를 타던,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을 것인데...광주 지하철에서 안내하는 다른 안내도 비슷하리라는 선입견이 생긴다. 좀 더 친절하고 신뢰있고 정확한 안내가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