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역 계단에 대해서

저는 상무역 아울렛과 반대편쪽에있는 희망가 아파트에 기거하는 시민입니다.

상무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계로 에스컬레이터 3대와 엘레베이터1개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편은 모두 계단을 이용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다못해서 엘레베이터 조차 없습니다.

그러면 그 위에 횡단보도가 있느냐 그것또한 없습니다. 한마디로 이쪽에 있는 사람들은

길건너편을 가거나 어딘가를 다녀올때, 모두 "계단만" 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상무역은 계단은 유난히 길지요.

젊은 사람도 오를때마다 짜증이 솟구치는 계단입니다.

그러면 나이드신 우리의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은 어떨까요? 또한 이편에서 기거하는 장애인들은

어떤가요?

똑같은 세금을 내고도 굉장히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렛편의 사람들이 저희가 내는 세금보다 더 내던가요??? 그런건가요???

왜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계속해서 받게 방치하는 건가요?

먼저 교통과에 문의를 해서 횡단보도를 요구하였지만, 지하도가 있는 곳은 횡단보도가 어렵다고 합니다. 지하도 이전에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전에는 도시철도공사도 그 반대편이라 같이 계단을 이용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알아보니 파출소 쪽에 직원들만 이용한 엘레베이터가 있더군요????????

참 거지같다고 생각드네요. 그 엘레베이터, 직원들 호주머니 털어서 설치했나요?

내가 당신들만 타라고 엘레베이터 설치비 세금으로 냈습니까??

시민을 위한 공사인지 공사인을위한 공사인지 의문이 들지 않을수가 없네요.

당장 철도공사 직원들 항상 그 계단 이용하라고 해보세요. 입에서 욕나오나 않나오나.

저는 30대초반으로 젊습니다. 운동삼아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오늘도 저는 머리에 짐을

이고가는 할머니를 도와드리며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아울러 화가나더군요.

희망가 아파트에 이사오고 나서 주변을 보면, 이 동네는 유독 노인분들이 많더군요.

그렇다면 그 대부분의 노인분들이 이 할머니와 같은 애로사항을 늘상 겪고 있다는 거잔아요.

그 할머니 말씀이 평소에는 하이마트에서 내린답니다. 거기 횡단보도가 있으니까요.

이게 말이 됩니까?? 한마디로 한정거장 전에서 어쩔수없이 내린다는 겁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요.

나이드신분들이라 민원접수가 적을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몇년이 됬는데도 전혀

몰라서 방치해 뒀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당신들이 지나치게 인정머리가 없거나, 관심이 부족한 경우, 둘 중에 하나겠죠.

더더욱 열받는 사실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반대편은 에스컬레이터 3개와 엘레베이터 1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세금을 내는 시민에게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렇게까지 부당한 대우를 받게하는 당신들이 진정 "공사"인지 싶습니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베이터 설치와 관리가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 압니다.

그렇다면 하다못해 도시철도공사에서 교통과에 협조를 얻어서 횡단보도라도 설치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반대편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올라와서 횡단보도로 다시 오면 되잔아요)

시민을 위한 광주도시철도공사로 거듭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