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주역에서 겪은 일때문에

어제 동료들과 등산을 갔다가 남광주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는 데 장갑을 잃어버린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다시 올라가 찾아보려는데 남광주직원이 내가 장갑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먼저 줬습니다. 신기하기도 해서 내가 장갑주인이 나라고 어떻게 알았느냐고 하니까 멀리서 떨어진 거 봤는 데 불러도 내가 몰랐다고 합니다.그래서 따라왔다고 합니다.다행이라고 오히려 날 걱정하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른척하고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었을 사소한 일인데도 이하나씨 작은 마음씀씀이로 보여진 행동이 나한테는 큰 감동이어서 나도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