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광고

오늘 지하철을 탔더니 광고가 많이 붙어 있더군요. 5.18행사 한다고 홍보 차원으로 한것 같은데 유리창과 도어에 기념스티커를 붙어놔서 안에 있으면 밖이 안보일 정도였습니다. 지하철안은 사람들이 많아서 방송도 잘 안들리고... 지하철안에 있는 화면에서도 예전에는 내리는 역이랑 내리는 문을 자막으로 보내줬는데 5.18 홍보동영상 보여준다고 아래 자막도 내보내 주지 않았습니다. 그로인해서 정거장을 몰라서 지나치신 분도 있었고, 저 또한유리 틈으로 보이는 곳을 통해서 겨우 내렸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우리가 알수 있게 하는것도 좋지만 시민들의 편의까지 해친다면 그건 우리의 역사를 부정적으로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